이만기가 오토바이 면허 시험에 불합격했다. / 사진=SBS 화면 캡처
이만기가 오토바이 면허 시험에 불합격했다. / 사진=SBS 화면 캡처

이만기가 오토바이 면허 시험에 불합격했다.

이만기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제리장모 몰래 오토바이 운전 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하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그 과정은 유쾌하게 펼쳐졌다. 제리장모는 이만기가 시험장에 갈 수 없도록 옷, 신발, 차 키를 물에 빠트렸다.

하지만 이만기는 젖은 신발과 옷을 입고 처가를 탈출했다. 제리장모는 시험자엥 달려와 "하지 마라"고 했지만, 이만기는 시험에 응시했다.

그러나 이만기는 마지막 구간에서 불합격했고, 이에 제리장모는 "꼬시다"며 탈락한 이만기의 가슴에 불을 지펴 웃음을 자아냈다.

시험을 마친 이만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장모님이 찾아 왔을 때부터 시험에 떨어질 것을 예상했다"고 말하면서 아쉬워했다.

처가살이 프로젝트 '백년손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이연호 기자 (yhle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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