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아는 형님'에서 눈물을 흘렸다. / 사진=JTBC 예능 캡처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아는 형님'에서 눈물을 흘렸다. / 사진=JTBC 예능 캡처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아는 형님'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보라, 모모랜드 연우, 주이와 나라가 '신(新) 라라랜드'의 멤버로 출연했다. 특히 나라는 그간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나라는 먼저 강호동, 김영철과 함께 숨 오래 참기 대결에 나서 99초를 참아내며 1등을 차지한 것은 물론, 게임을 위해 과감하게 물에 얼굴을 집어넣으면서도 한 순간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예능감만 빛나지 않았다. 나라는 "단체 예능을 한지가 정말 오래됐다. 이렇게 개인 활동을 할 때마다 그립다"면서 헬로비너스 멤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눈물을 흘려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나라는 최근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했고, 오는 25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도 출연한다.

이연호 기자 (yhle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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