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정책 발굴 위해 전문가 의견 모은다

환경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모은다.

환경부는 11~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온실가스 감축 정책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장 굴뚝.
<공장 굴뚝.>

토론회에는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 온실가스 관련 부문별 연구기관 연구원, 학계·시민사회 전문가, 상공회의소 임직원, 주요 산업계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분야별로 수송은 11일 오전, 산업은 11일 오후, 건물은 12일 오전, 전환은 12일 오후에 각각 진행된다.

참석자는 부문별 주요 정책현황과 향후 감축 수단·전망, 해외 사례와 기술투자 현황, '2030 온실가스 감축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수정·보완 시 고려사항 등 의견을 나눈다.

정부가 지난 2015년 국제사회에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7%를 감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환경부는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부처 합동으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환경부는 이번 토론회와 정부 협의, 녹색성장위원회 조정 등을 거쳐 올해 안에 로드맵 수정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흥원 환경부 기후전략과장은 “로드맵 수정 초안이 완료되는 대로 국민에게 공개하고 녹색성장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수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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