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앙직업전문학교 제공
사진=중앙직업전문학교 제공

3D프린팅 시장은 2020년 이후로 전망성이 확보되어 있다고 하는 3D프린터는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이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창업아이템이 있다. 다름 아닌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3D프린터다. 3D프린터는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 설계물을 3D입체로 출력할 수 있는 출력기기로 각종 다양한 재료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단시간에 생산할 수 있다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고객이 원하는 용도의 특정 제품 혹은 캐릭터 상품 등을 디자인하고 설계해 3D프린터로 출력하는 맞춤제작 서비스의 창업과 또 그러한 서비스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대구 3D프린터 교육 국비지원 무료교육센터인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는 4차 산업을 대비하고 또 향후를 생각해 3D프린팅 교육으로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 중 하나라고 전했다.

비단 3D프린팅 뿐만 아니라 3D프린팅을 보다 더 활발하게 활용하고 접목할 수 있는 제품디자인을 같이 배워서 디자인부터 설계, 3D프린터 출력까지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걸 추천했다.

이밖에 공간디자인 및 드론활용, 스마트 웹디자인, 사물인터넷 IoT, 스마트패션디자인, 3D프린터를 활용한 보석디자인 등 다양한 4차 산업 중심의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는 것이다.

또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 창업지원 교육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강조했다. G마켓과 옥션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 교육지원도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을 받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창업지원을 함께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윤진 기자 (yjle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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