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섭취 방해하는 중금속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 간단한 모발 검사로 확인할 수 있어

키네스 클리닉 김양수 박사
키네스 클리닉 김양수 박사

최근의 미세먼지, 환경오염, 중금속 함유먹거리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중금속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금속은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을 위협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이에 성장클리닉 키네스에서 모발 분석을 통해 체내 미네랄과 중금속 성분 검사를 시작했다. 해당 검사는 인체의 모발을 통해 체내 미네랄의 불균형상태와 독성중금속의 축적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간단하면서 과학적인 방법이다.

최근 2015년 01월 01일~2018년 5월 21일 까지 키네스를 방문한 검사자(남아 1522명, 평균 연령 12세/ 여아 1492명, 평균 연령 11세)를 대상으로 을지대학교 모발분석센터에 의뢰해의 원소 25종(영양원소 15종, 독성원소 10종)을 분석한 결과 기준치 대비 70%이상 중금속 위험군에 노출된 인원이 납(Pb)은 12%, 알루미늄(Al)은 50%이고 성장에 꼭 필요한 아연은 66.1%가 부족하다고 나와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요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세먼지, 자동차 배기가스, 인스턴트 가공식품 등으로 인해 체내 축적된 독성 중금속은 한번 축적되면 배출이 어렵고, 대사과정에 문제를 일으키며 각종 증상 및 질환을 유발한다. 아울러 건강에 중요한 영양 미네랄의 흡수와 기능을 저해 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해독방법들을 통해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납은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오거나 마시는 물과 음식물, 피부접촉을 통해 체내로 유입되는데 성장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Insulin-like Growth Factor 1 농도 감소시키고, 비타민 D의 활성 방해하여 칼슘을 대신해 뼈 관절 끝부분에 침착 되어 정상 연골조직을 파괴하고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어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소아의 경우는 과잉행동, 학습장애, 행동장애, 주의력 결핍, IQ감퇴 등이 주된 증상이다.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납의 경우 기준치 이하라도 1마이크로그램당 어린이의 IQ를 4~7까지 떨어트린다는 보고도 있다.

알루미늄 축적 원인은 주방 기구, 알루미늄 호일, 알루미늄 캔, 식품의 첨가제가 함유된 가공식품, 베이킹파우더등이 원인이 되며 체내 축적시 증상으로는 피로, 두통, 복통, 식욕저하등 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의 알루미늄의 장기간 과잉 축적은 인(P)과 결합된 알루미늄은 중추신경계 (CNS)의 신경섬유의 정상적인 기능을 억제하여 알루미늄 수치의 상승은 성인이 되었을 때 퇴행성 치매, 알츠하이머병과의 연관성이있다고 연구보고가 계속 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을 둔 부모라면 칼슘 못지않게 아연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가 은 인체 내에 가장 넓게 분포된 미네랄 중 하나이고, 여러 가지 효소작용의 80%에 관여하는 활성제와 보조인자로서 중요한 원소이므로 아연 결핍은 신진대사즉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키네스 클리닉 관계자는 “아이가 성장이 더디다면 모발분석을 통해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 키네스는 자체개발한 성장정밀검사로 아이의 영양상태와 예상 키를 과학적으로 예측한다”라며, “이후 생활습관까지 케어하는 키네스성장법을 적용하여 부작용없이 건강하게 목표 키 만큼 아이의 키성장에 도움을 주고있다. 성장책임보증제를 시행하는만큼 믿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전했다.

한편 전국 지점 안내 및 성장검사 신청은 키네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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