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서포터 제공
사진=인터넷서포터 제공

최근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에서 현금사은품을 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현금과 사은품을 많이 주는 것처럼 과장해 이윤을 챙기는 인터넷가입센터가 성행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5회 연속 통신업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인터넷서포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을 현혹하기 위해 인터넷가입 현금지원을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지급한다고 홍보하는 업체 보다는 사전승낙서 유무 및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장 주소가 모두 확인 가능한 정식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초고속인터넷신청을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해줌으로써 최적의 요금으로 인터넷 및 IP TV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조언했다.

초고속인터넷가입은 KT·SK·LG 통신사별로 결합상품 할인 정도 및 가입조건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통신사로 추천 가능한 인터넷가입사이트를 선택해야 한다.

일반 소비자들은 자세한 유·무선 결합상품에 대해 잘 알 수 없어 오랜 경력의 통신업계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는 곳으로 업체 선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부가세 및 장비임대료를 포함한 정확한 요금안내를 하고 있는지도 미리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으로 현금사은품 내용만을 강조하고 요금 컨설팅에 있어 미흡하거나 높은 요금제의 상품을 강요하는 업체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인터넷서포터’는 인터넷비교사이트 중 상담평가 최고점인 98.7점을 기록한 업체로 통신 3사 경력 5년 이상의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요금 설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KT·LG·SK 등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무사고를 인증 받은 모범 기업으로 인터넷가입과 관련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윤진 기자 (yjle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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