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한국전력 신임 사장이 13일 공식 취임한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나주혁신도시 한전본사 한빛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김 사장은 지난 1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됐다. 같은 날 한국지멘스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영국·사우디 원전 수출 업무와 함께 에너지전환 사업 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