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을 잡아내려는 정부의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투자자들 또한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 대표 대안처로 떠오르면서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오피스텔 시장의 상승세와 맞물려 신규 공급이 대거 늘어났다는 점이다. 공급 과잉이란 우려와 더불어 섣불리 투자에 나설 경우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다방면으로 꼼꼼히 분석한 뒤 신중하게 투자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가장 스테디셀러 투자처로 불리는 키워드는 바로 ‘역세권’과, ‘쾌적성’이다. 먼저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오피스텔에선 임차인들의 높은 선호도를, 누릴 수 있다 보니 자연스레 높은 수익률 및 낮은 공실률로 이어지게 된다. 두 번째 키워드인 ‘주거 쾌적성’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을 주거공간으로 사용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쾌적한 주거 환경이 주요 선택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시장에서 역세권과, 주거 쾌적성의 중요도는 주택 시장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필수 항목이다”라며 “임차인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다 보니 자연스레 투자자들의 투자 상담에서도 역세권, 쾌적성 키워드는 빠지지 않고 항상 나오는 주제”라고 전했다.

이처럼 역세권과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갖춘 오피스텔 상품이 든든한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더블 역세권에 공원이 인접해 쾌적함까지 갖춘 ‘안산 중앙역 리슈빌S'가 눈길을 끈다. 계룡건설그룹 KR산업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8-4에 공급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5층, 총 288실, 전용면적은 21~28㎡로 구성된다.

‘안산 중앙역 리슈빌S'는 안산의 생활 인프라가 집적된 지하철 4호선 중앙역과 고잔역이 가깝다. 뿐만 아니라 도보권 내 풍부한 생활권도 우수한 편이다. 문화공간의 메카로 불리는 안산문화광장이 인접하고 안산 중앙공원, 호수공원도 있어 쾌적하고 여유있는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 약 200m 거리에 중앙역 로데오거리와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있으며 중앙동과 고잔동 신도심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반월지구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4개의 대학교, 시청, 교육청 등의 행정기관이 밀집해있는 위치에 자리해 풍부한 고정수요로 안정적인 투자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2023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여의도 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안산시 원시역을 출발해 부천시 소사역까지 이어지는 소사-원시선도 개통을 앞둬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부천과의 생활권 공유도 기대된다. 2021년 개통 예정인 KTX초지역 이용도 수월해 광역 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을 위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우선 전 실이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고, 총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높은 천장고와 복층형 설계(일부세대)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IoT시스템 등을 통한 스마트 라이프 등을 누릴 수 있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안산 중앙역 리슈빌S’의 모델하우스 오픈은 오는 4월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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