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외교부, 미세먼지·기후변화 등 공동대응

환경부와 외교부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협약 등 환경분야 외교현안에 공동 대응한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3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만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왼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환경분야 해외진출 및 양자협력 등 환경 분야 주요 외교현안에 대해 양 부처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부-외교부 정책협의회'를 시작하기 전 악수했다. [자료:환경부]
<김은경 환경부 장관(왼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환경분야 해외진출 및 양자협력 등 환경 분야 주요 외교현안에 대해 양 부처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부-외교부 정책협의회'를 시작하기 전 악수했다. [자료:환경부]>

양 부처는 이날 기후변화 및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대응, 환경분야 해외진출 및 양자협력 등 환경 분야 외교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국제회의 등에서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와 노력을 홍보한다. 올해 12월 기후변화 파리협정 이행지침(COP24) 마련을 위한 후속 협상에서 협력한다.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수립 시 SDGs 이행 관련 목표가 적절히 반영되고, 국제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한다. 환경분야 인력과 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중국 협력 등 양자 협력 증진을 위해 활발한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김은경 장관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고 세계적인 쟁점인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협상·대응 등을 위해 양부처간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국민건강보호와 직결되는 '미세먼지 해결 관련 대중국 협력 강화'를 위해 양 부처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은 현재 국제사회가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의제로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국내외적인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양 부처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왼쪽 여섯번째부터)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환경부-외교부 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왼쪽 여섯번째부터)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환경부-외교부 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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