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가 임직원 200여명과 산행을 하면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맨 앞줄 왼쪽 첫번째부터)이 류열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13일 서울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신년산행 행사를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자료: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맨 앞줄 왼쪽 첫번째부터)이 류열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13일 서울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신년산행 행사를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자료:에쓰오일]

알 감디 CEO와 임직원은 지난 13일 임직원과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가다듬었다.

알 감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프로젝트 성공 가동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RUC·ODC 프로젝트 이후에도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며 “팀 리더와 젊은 세대가 변화를 주도해달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RUC·ODC 프로젝트에 4조8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완공된다.

오스만 알 감디 CEO (맨 앞줄 가운데)가 13일 서울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올해 신입사원과 회사 임직원 등과 신년산행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 했다. [자료: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CEO (맨 앞줄 가운데)가 13일 서울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올해 신입사원과 회사 임직원 등과 신년산행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 했다. [자료:에쓰오일]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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