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21명의 대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다함께 홍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중부발전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21명의 대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다함께 홍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에너지 산업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중부발전은 21명의 대학생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젊은 고객층과의 활발한 스킨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간 발전소를 방문, 직원들과 만나며 안정적 전력공급과 일자리창출 등 국정과제 수행에 앞장서고 있는 중부발전을 취재한다. 청년이사와의 멘토링 활동과 평창동계올림픽 관람도 계획 중이다.

김신형 기획전략처장은 “SNS 서포터즈는 국민 에너지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중부발전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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