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1월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규모는 지하5층~지상20층, 3개동, 오피스텔 총 2,860실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타입은 전용 22㎡부터 48㎡까지 원룸 및 투룸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피스텔 일부 호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기존 명지 국제신도시의 아파트, 오피스텔의 매매가가 바다 조망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초반부터 경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상가가 계획되어 있으며 2층에는 영화관 ‘롯데시네마’가 입점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대방디엠시티가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서 인근 녹산, 미음, 신호, 화전, 생곡, 신항만 등과 같은 항만, 물류, 첨단 산업단지가 2020년까지 계획되어 있어 약 17만 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었다.

인근 1km이내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계획되어 있어 교육 문제도 해결이 됐다.

쇼핑시설은 이마트타운, CGV가, 교통시설로는 명호IC, 명지TG, 도시철도(강서선)이 예정되어있다.

그밖에 글로벌캠퍼스타운, 메디컬타운 서부지청 및 서부지원이 계획되거나 들어서 있으며, 또한 인근 2~3km 이내에는 주민센터, 문화예술회관, 국회도서관 분관, 도시철도인 하단 녹산선이 계획되어 있어 명지의 호재가 되는 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 내 서부지원 및 서부지청이 지난해 8월 개청함에 따라 법조타운 주변으로 변호사사무실, 세무사사무실, 법무사사무실, 연구원 등 고소득 전문직종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여러 법률 관련 업체가 위치하고, 이러한 업무시설들을 수용하기 위한 음식점, 편의시설 등의 상권이 호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의 이마트타운은 2019년 2월 예정되어 있으며, 마트의 일반적인 부분인 식자재, 생활용품 구매를 넘어서 피코크 키친, 더 라이프, 일렉트로 마트 등과 같은 문화, 생활 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계획되어 일반적인 대형마트 보다 더 많은 상주 인원들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글로벌 캠퍼스 타운에는 대규모의 대학교 캠퍼스인 랭커스터대 캠퍼스가 작년 3월 MOU를 체결하고 2019년 개교 예정되어 있으며 그 밖에 K-12관련시설, 연구소, 지원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환경으로는 이미 착공 중인 사상~하단선에 이어 하단~녹산선 및 강서선 도시철도가 계획되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인근에 모델하우스가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10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민준 기자 (pmj@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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