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된 2017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125명의 입사식을 가졌다.
서부발전은 입사지원서에 학력·나이·성별·사진 등 편견을 야기할 수 있는 사항의 기입란이 없다.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채용전형은 직무능력평가에 초점을 둔다. 면접전형도 블라인드 방식이다.
정영철 사장직무대행은 신입사원에게 “4차 산업혁명 등 에너지산업의 환경 변화 속에서 서부발전의 비전을 실현하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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