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는 영종, 송도, 청라지역의 차별화된 정책과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비즈니스타운이다. 2022년까지 21조 4500억원이 투자되어 비즈니스, 업무, 금융, 관광레저, 첨단산업, 관광, 물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 중 영종도는 항공, 물류, 관광레저 복합도시로써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새롭게 성장 중에 있어 각종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종도 최초로 복층형 구조와 발코니를 동시에 공급하는 ‘영종 스카이마크 505’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일대로 지하5층~지상23층으로 총 505실의 생활숙박시설이다.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아파트와 오피스텔 그리고 호텔의 장점을 모두 결합시킨 부동산의 형태로 일반적인 오피스텔처럼 임대로 인한 수익도 가능하지만 위탁업체를 통해 숙박시설로도 운용이 가능해 실제 영종도를 찾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용 18㎡~19㎡ 등 소형타입 위주로 3가지 타입이 분양 중이며 객실별 등기 및 근저당 설정이 가능해 매매, 상속, 증여 등 소유권 행사가 가능하다. 모든 호실이 1.4m의 광폭 발코니를 설계하고 복층으로 4m의 높은 층고와 천장고를 선보인다. 90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소형평형 위주로 TV,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 및 가구가 풀옵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2018년 1월 18일 개장 예정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가 4단계 확장공사까지 이뤄지면 연간 관광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파라다이스, 인스파이어IR, RFCG 등 카지노 복합리조트 3곳이 완성단계에 이르면 많은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이 밖에도 씨사이드파크 확장, 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등 미래가치와 스태츠칩팩코리아, BMW드라이빙센터 등 다수업체의 입점으로 풍부한 입지 수요가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현장 주변 타 경쟁상품 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며 복층과 발코니 시공으로 구조적인 부분에서 차별화를 둘 수 있다”면서 “최근 제3연륙교 착공확정 소식과 더불어 영종하늘도시 내 들어서는 영종 스카이마크 505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도금 무이자로 선착순 분양이 진행된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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