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7기'가 아이들을 위한 학습지도, 재능기부 등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7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왼쪽 첫번째)과 대학생 봉사단이 올해 5월 인천 서구지역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하던 모습.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왼쪽 첫번째)과 대학생 봉사단이 올해 5월 인천 서구지역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하던 모습.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포스코에너지가 2013년부터 선발 및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초 30~60명이 선발돼 인천시 서구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희망에너지 7기'는 그동안 △지역아동 대상 멘토링 활동(학습 및 재능 지도) △인천 서구지역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한부모 가족 아기 돌잔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13년 4월 창단한 이래 300여명의 대학생들이 봉사자로 활동했으며, 인천 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총 15,067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18년에도 '희망에너지 8기'를 통해 인천 서구지역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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