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센트럴스퀘어가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스트리트형 전문 푸드타운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홍보관을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홍보관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말 기점으로 구름 인파가 모여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부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가 넘는 상가시장 투자수익률을 기록했고, 공실률 역시 전기대비 낮은 결과를 보인데 이어 외식산업경기전망 미래지수까지 호전될 것으로 예상 돼 부산지역 푸드타운 투자 열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센트럴원은 동부산 최대 관광단지 오시리아 관광단지(366만㎡)에 조성 될 유일한 전문 푸드타운으로 13,142.30㎡ 대지면적과 6,521.33㎡의 건축면적을 자랑하며, 한국토지신탁과 세정건설이 책임 준공한다.

이곳은 전문 푸드타운인 만큼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A급 프랜차이즈 업종과 MD를 구성해 다른 상가와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런던과 뉴욕 소호거리 및 프리미엄 아울렛 느낌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꾸며질 예정이며, 각 스트리트는 여러Zone으로 분리해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진다. 또한 채광특화 유리 천장을 사용해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상가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여기에 방송국 상설촬영장, 중정 도입, 이동동선 고려 등 방문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교통 입지 역시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한 오시리아역, 부산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중앙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연결되는 입체적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지속적인 개발과 수월한 상권시설 공급으로 상주인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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