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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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 분신 사건이 SNS에 모자이크도 없이 공개됐다.

22일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20분쯤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조모 씨가 숨졌다고 전했다. 조 씨는 휘발유가 든 통을 들고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에게 5천만 원을 요구했다.

이에 당황한 부산 편의점 업주는 밖으로 나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대치하던 조 씨는 갑작스레 화재에 휘말려 시선을 모았다.

현재 경찰 측은 조 씨가 실수로 라이터를 켰을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조 씨의 안타까운 사고 장면이 담긴 부산 편의점 분신 사건은 현재 SNS에 모자이크도 없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좋아요'를 받기 위해 자극적 컨텐츠를 내보내는 실태에 분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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