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미루 SNS
사진 = 김미루 SNS

도올 김용옥 교수의 딸 김미루씨가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은 사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미루 씨는 자신의 SNS에 맨해튼에서 아랍어가 쓰인 티셔츠를 입었다 당한 수모를 밝혔다.

티셔츠 속에는 '우리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아랍어가 적혀 있었다.

당시 김미루 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앞에서 검문을 당했다며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뉴욕시에 언제부터 이렇게 외국인 공포증이 만연했냐"고 소신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