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는 지난 12일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립 안과병원에서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다. [자료: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는 지난 12일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립 안과병원에서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다. [자료: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는 지난 12일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립 안과병원에서 국제 실명구호 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현지 안질환 환자를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의료캠프 기간 동안 백내장, 시력저하 등에 시달리는 현지 주민 1200여명에게 무상 진료를 실시하고, 그 중 200여명에게는 백내장 수술을 지원했다. 회사 임직원들도 의료캠프 자원봉사자로 나서 통역을 비롯한 각종 지원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대우는 2014년부터 회사 면방법인이 위치한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캠프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8000여명에 이르는 주민에게 안질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12일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립 안과병원에서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다. [자료: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는 지난 12일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립 안과병원에서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다. [자료:포스코대우]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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