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일 한전KDN 경영기획본부장이 스타트업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종일 한전KDN 경영기획본부장이 스타트업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전KDN이 조선대 IT융합대학에서 초기창업자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1차 'KDN 프리 스타트업 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에너지ICT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위해 마련됐다.

한전KDN이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SW융합교육원과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후원하며 조선대 심명섭 교수를 비롯한 창업 전문가 11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멘토링, 모의 IR발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가 정신과 스타트업 마인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즈모델 수립 △사업비계획 수립 및 펀딩 전략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룹별 멘토링 등 초기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돼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사업과 펀딩에 대비한 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 창업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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