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전국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탁구대회는 보람상조와 수원시 탁구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엑시옴(XIOM)과 한울스포츠, 기호일보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우승상금 60만원 △준우승상금 40만원 △동3위상금 20만원, 개인전에는 △우승상금 30만원 △준우승상금 20만원 △동3위상금 10만원, 개인복식에는 △우승 라켓 각1자루 △준우승 라켓 각1자루 △동3위 러버 각1장 등 지난 1회 대회 보다 상향된 총 2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수상 상금과는 별개로 추첨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경품과 최다참가상 1팀을 선정해 50만원의 축하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식권 1매와 기념품이 증정된다.

대회는 남자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구단주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창단 시 공약으로 내세운 행사다. 연 2회 생활체육탁구대회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공약으로 지난 3월, 1회에 이어 이번 제2회 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철홍 회장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국민 생활스포츠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탁구대회 경기는 남녀 각각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뉘며, 11월 11일 토요일에는 남자 5부, 남자 6부, 여자 6부,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 개회식, 시범경기가 펼쳐지고, 12일 일요일에는 여자 5부, 남녀 1/2/3/4부,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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