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양지원 SNS
사진 = 양지원 SNS

지난해 8월 해체한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였던 양지원이 '더유닛'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그녀가 스피카 활동 당시 털어놨던 고충이 새삼 주목을 모으고 있다.

양지원은 스피카의 마지막 앨범이 된 디지털 싱글 '스크릿 타임' 쇼케이스 당시 "사실 저조한 인기 탓에 나 포함 멤버들 모두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라며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그녀는 "어리지 않은 나이다보니 '무조건 잘 될거야' '잘하자'라는 파이팅이 안 됐다"고 솔직히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양지원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한다.

'더유닛'은 데뷔한 경력이 있는 전, 현직 아이돌 멤버들에게 재데뷔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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