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의 죽음에 수년간 의혹을 제기해온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이 기자가 출연해 김광석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기본적으로 여자 관계 때문에 자살했다는 부인의 주장은 반대였고, 우울증 약도 부검 결과 확인되지 않았다"며 자신의 주장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발견 당시 세 번 정도 목에 줄을 감은 채 계단에 누워있었다고 증언했지만 목에는 하나의 교살 흔적만 남아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발뉴스는 20일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 씨가 10년 전 이미 사망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온라인뉴스팀
onnews@gree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