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젊은 도시라 불리는 416만평 규모의 정관신도시 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직주근접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오피스텔 ‘정관 웰메이드 시티’가 분양을 시작해 주택홍보관을 성황리에 오픈하여 8000여명이 방문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정관신도시는 부산도시철도 기본계획 및 동부산관광단지,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 등 동부산권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며 매년 새로 유입되는 인구만 해도 5천여 명에 달하는데, 여기에 부울고속도로, 장안IC, 곰내터널 등 부산·울산·양산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교통 허브로, 선 계획 후 개발 시스템이 적용되는 만큼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익형 투자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항상 뜨거웠던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군인공제회 계열의 대한토지신탁이 개발신탁업무를 담당하고, 부산·경남 지역의 다양한 주택 및 토목공사의 시공경력을 가진 영남권 건설의 명가 세정건설이 책임시공을 맡는 주거전용 오피스텔 ‘정관 웰메이드시티’는 10평대 200실, 30평대 40실 규모의 총 240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1~3층은 상가로 구성되는데, 평균 57% 이상의 오피스텔 전용율은 최근 경남 부산권에 분양한 오피스텔 중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이며, 특히 상가 전용율은 평균 68%대로 실제 사용면적이 매우 넓은 장점이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오피스텔이 들어설 정관신도시 중심 상업지구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중심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입지 면에서도 탁월하다. 홈플러스, CGV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영화관 등의 생활편의시설은 기본, 일신기독병원이 근접해 있는 등 최적의 생활 인프라로 지역상권의 활성화 및 투자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다.

주위에는 정관, 장안, 온산산업단지 등 밀집된 6개의 대규모 산업단지와 동부산관광단지, 동남권 의과학단지, 원자력의학센터와 첼시아울렛, 동부산롯데아울렛 등 대형 아울렛 매장 등이 인접해 있어 향후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원활한 수요층를 바탕으로 공실률의 최소화가 전망되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정관신도시는 앞선 기간 동안 주택을 위한 용지가 대부분 분양을 마친 상태라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크다”며 “그런데다 정관 웰메이드시티는 분양가가 3.3㎡ 당 600만 원 대로 낮게 책정돼 있고, 분양대금 무이자 융자까지 가능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부동산 투기대책 후속조치가 입법화되는 올해 말까지는 중도전매가 자유롭다는 점도 해당 오피스텔의 인기에 한 몫 하는 요인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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