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옥 환경부 차관이 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2017(GGHK)'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안 차관은 행사에서 에티오피아 수관개에너지부 장관, 베네수엘라 환경천연자원부 차관 등 해외 주요 인사들과 환담을 나눴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GGHK는 국내 기업과 해외 유력 발주처와의 협력을 강화해 해외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41개국 143개 해외 발주처와 국내기업 500여명이 참석했다. 총 163억 달러 규모 사업을 논의한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