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옥택연 SNS
사진 = 옥택연 SNS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옥택연이 군대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옥택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입대를 앞둔 소회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옥택연은 "이제 서른이다. 태어나서 처음 10년은 부모님이 키워주시고 자라나는 시간이었고, 10대 때는 친구들과 관계망을 형성하며 자아 성립을 하는 시기였다. 20대는 남들보다는 조금 이르게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이걸 바탕으로 30대라는 시간은 어떻게 보내게 될까 생각이 많아졌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마침 곧 군대를 가니까,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정신의 방에 들어가는 마음으로 열심히 수련하면서 지내다 와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옥택연이 오늘 오후 가족, 2PM 멤버들과만 인사하고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옥택연의 훈련소 입소 시간과 장소 역시 비공개로 부쳤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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