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홈페이지
사진 = MBC 홈페이지

MBC 'PD수첩'팀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시선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8월 29일 MBC 'PD수첩' 측과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PD수첩' 작가 이아미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억울한 사연을 가지고 찾아오는 제보자들에게 "'그것이 알고싶다' 가세요'라고 말하고 있을 정도"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실에 굴복하지 않는 'PD수첩', 하지만 지금의 'PD수첩' 측은 MBC의 불합리한 검열로 억울한 사연을 다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MBC의 'PD수첩'과 '시사매거진2580', '생방송 오늘 저녁' 등 시사제작국 소속 PD와 기자 32명이 제작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그들은 MBC 측이 '비열한 아이템 검열을 일삼는다'고 밝히며 기자의 양심에 따라 제작할 수 있을 때까지 프로그램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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