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EMS협회(회장 김창용)가 29일 오후 2시부터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상업·업무용 중소형 건물에 적용을 위한 BEMS 개량 및 보급 방안 연구'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에코센스(대표 권동명)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기술 수용성 제고 및 사업화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상업·업무용 중소형 건물에 BEMS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량과 보급 방안에 관한 연구결과 성과 공유와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건물에너지절감 BEMS 개량 및 보급을 위한 수용성사업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연구개발(R&D) 전략에서 탈피해 건물사용자가 직접 연구단계에서부터 참여하는 리빙랩 개념을 도입, BEMS 수용과 생활에서의 고충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것이다.

한국BEMS협회는 BEMS 수용성을 위해 사업주, 운영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운영했다. 또 BEMS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4차례 진행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