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플래닛&소사이어티(Planet & Society) 바로미터 16개 지수를 사용한 지속가능한 개발도 측정에서 6월 말 총 8.91점을 획득, 목표였던 8.25점을 초과 달성했다. 바로미터는 에너지절감, 운송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생산과정에서 매립폐기물 제로 지향 등 친환경 경영활동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말 바로미터 점수가 8.48점에 도달하면서 2017년 목표를 9점으로 수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는 "지난 6월 8.91점을 받고 새로운 목표로 설정한 9점을 향해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수익의 약 75%가 친환경 프리미엄 라벨제품을 통해 창출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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