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원으로 데뷔가 확정된 옹성우가 과거에 찍은 V앱 영화가 공개했다.

옹성우가 출연한 단편영화는 네이버 TV 판타지오 채널 크리에이티브 랩을 통해 공개됐다.

이는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배우와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단편영화 프로젝트: 비기닝"의 일부분으로 옹성우는 배우를 꿈꾸는 연습생을 연기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옹성우는 인터뷰와 함께 연기와 춤, 노래에 대한 열정을 펼치지만 삐-처리된 감독으로부터의 욕설을 비롯해 끊임없이 거절당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 감독은 옹성우에게 "메소드가 뭔지 아냐. 아는 사람이 그렇게 연기하냐"라며 날카롭게 물었고 이에 옹성우는 답변을 찾지 못한 채 눈물만 흘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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