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돼지 발정제 논란 무서운 이유 "얼마나 큰 잘못인지 검사된 후 알게 돼" 세상에

홍준표, 돼지 발정제 논란 무서운 이유 "얼마나 큰 잘못인지 검사된 후 알게 돼" 세상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돼지 발정제 사건' 논란이 화두에 올랐다.

홍준표 후보는 12년 전 자전적 에세이 <나 돌아가고 싶다>를 펴낸 바 있다.

해당 에세이 속에는 '돼지 흥분제 이야기'가 수록돼 보는 이들을 충격으로 자아냈다.

홍준표 후보는 해당 에세이를 통해 대학교 1학년 때 친구들과 약물을 사용해 성폭력 범죄를 모의했다고 알렸다.

홍준표 후보와 친구들은 '돼지 발정제'를 사용해 성범죄를 시도했지만, 이는 미수에 그쳤다.

글 말미 홍준표 후보는 "다시 돌아가면 절대 그런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며 "장난삼아 한 일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검사가 된 후에 비로소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성인이 된 후 실행했던 점과 당당히 '추억'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에세이에 기록해놓은 점, 그리고 해당 잘못의 위험성과 무서움을 검사가 된 후에야 알았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은 "상식이 없냐",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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