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총수 일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열린 '롯데그룹 경영 비리' 첫 재판이 열렸다.

이에 롯데 총수 일가 신격호, 신동빈, 서미경 등은 법원에 출석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일본 유학을 간다며 연예계를 은퇴했던 서미경이 롯데 총수 일가에 합류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서미경은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슬하에는 딸 신유미가 있다.

2016년 8월 한 매체는 서미경을 둘러싼 '롯데 총수 일가 비화'를 전했다.

해당 매체는 "신영자와의 기싸움에서 한 치도 밀리지 않으며 '내가 네 엄마니 반말해도 되지?'라고 했다는 것이다. 서미경은 20대, 신영자는 40대였던 시절 일화"라고 알렸다.

해당 일화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러한 비화가 전해질 만큼 신격호 회장이 그만큼 서미경을 총애했다는 후문.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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