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윤정이 지난해 방송에 출연해 남편 제롬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던 것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윤정은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결혼 후 남편의 단점으로 무뚝뚝해진 것을 꼽았다.
당시 배윤정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남편이 표현을 많이 하고 로맨틱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달라졌다. 남편에게 왜 달라졌냐고 물어보니 '이제 결혼했는데 뭐'라고 답해 서운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10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배윤정과 제롬은 최근 2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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